Neuro-X 프로젝트: 뇌 파운데이션 모델
The Neuro-X Project: Brain Foundation Models
뇌 데이터로 학습한 AI로 인지·정서·행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예측할까?
Neuro-X는 뇌의 활동에서 인간의 인지·정서·행동과 그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AI를 연구합니다. 다양한 뇌 데이터에서 배운 패턴을 새로운 사람과 과제에도 활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이를 위해 뇌신호의 특성과 연구 목적에 맞는 여러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합니다.
뇌 활동은 공간과 시간에 걸쳐 달라지고, fMRI와 EEG는 그 활동의 서로 다른 측면을 기록합니다. 이 차이를 고려해 학습한 모델로 인지 상태와 정신건강 지표를 예측하고, 예측에 쓰인 패턴이 뇌와 행동의 관계에 무엇을 알려 주는지 분석합니다. 자료를 요약하는 방식, 주파수 대역, 전극 구성에 관한 선택은 이 목표를 위한 설계 문제입니다. 새로운 사람과 기록 환경에서의 평가를 통해 모델이 활용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합니다.
fMRI의 공간·시간 패턴 학습
SwiFT는 fMRI를 미리 정한 뇌 영역별 평균으로 축약하지 않고, 공간과 시간의 변화를 함께 학습합니다. 후속 모델인 SwiFUN은 휴지기 fMRI로 과제 수행 중의 뇌 활성 패턴을 예측합니다.
SwiFUN은 성인 UK Biobank와 아동 ABCD에서 예측 지도와 실제 지도의 전체적인 유사도를 연결성 기반 비교 모델인 ConnTask보다 높였습니다. 반면 누구의 지도인지 맞히는 개인 식별에서는 ConnTask가 더 좋았습니다. 뇌의 공통 반응을 잘 예측하는 것과 개인의 고유한 반응을 포착하는 것은 구별해 평가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.
MBBN은 fMRI를 주파수 대역별로 나누어 학습하며, 인지·정신건강 지표 예측에 관련된 뇌 활동 패턴을 분석합니다. 서로 다른 시간 규모를 구분해 학습할 때 예측에 쓰이는 정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는 사례입니다. NeuroMamba는 상태공간 모델과 뇌 밖 배경 토큰 제거로 fMRI 학습의 계산 부담을 줄입니다. 공개 연구에서는 성별 분류를 평가했으며, 인지·정신건강 과제로의 확장은 추가 검증할 목표입니다.
다양한 기록 환경의 EEG 학습
DIVER-0는 기록마다 다른 EEG 채널 구성을 고려한 모델입니다. 채널 순서가 바뀌면 출력도 그 순서에 맞게 바뀌도록 설계하고, 정서 인식과 운동심상 분류에서 평가했습니다. DIVER-1은 두개내 EEG로 연구를 확장해 인지 과제와 발작 검출을 다룹니다.
이 모델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록 환경과 적은 학습 자료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뇌 신호 분석 방법을 연구합니다. 여러 종류의 뇌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도 이 프로그램의 연구 방향입니다.
